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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종옥) 2025년 전반기 전적지 순례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6.08 11:33 수정 2025.06.08 11:33

6월 7일 문경시향군 이사회, 여성회, 읍면동남·녀회장단이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종옥)는 6월 7일 문경시향군 이사회, 여성회, 읍면동남·녀회장단이 2025년 전반기 전적지 순례로 제천과 단양지역을 다녀왔다. N예로부터 중요한 요충지로서 역할을 한 제천시에 위치한 박달재를 넘어 의림지로, 단양지역으로 답사를 하였다. 박달재는 거란군과 몽골군을 격퇴한 전적지이자, 항일 의병전과 6.25전쟁 당시 중요한 적략적 요충지였다. 또한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의 발자취를 따라 제천시 금성면과 단양군 대강면 일대를 둘러 보았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 주변의 제천과 단양지역의 명소들을 둘러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제천 의림지 충혼탑에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참여한 회원들 모두 묵념의 예를 올리고 애도하였으며, 선배 전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고귀한 순국선열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잊어서는 절대로 평화를 누릴 수 없고, 전쟁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도발에도 적극 대응하여 다시는 이러한 만행을 일으키지 못하게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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