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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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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명 회원을 위한 문경YMCA(이사장 박민철) 제3회 회원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17일 문희아트홀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으로 희망을 꿈꾸는 문경YMCA’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담소와 인사가 이어진 가운데 시작됐으며 이순길 회원의 색소폰 연주와 임성민 손애숙 목사부부(영순교회 담임)의 이중창으로 아주 아름답고 따스한 온기가 높아지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주제강연자로 지난 4년 본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박민철이사장은 ‘지역사히 시민단체로서 YMCA 역할’이라는 주제로 펼친 강연에서 "시민단체인 YMCA의 역사와 활동들을 회원들에게 소개하며 특히 작은 중소 도시인 문경에서 본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역할에 대해 더욱 지역발전과 올바른 시민단체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당부하였으며, 회원 중심의 문경YMCA가 의와 화평이 넘치는 문경지역을 만들어 가는 꿈을꾸며 날마다 성장하는 시민단체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의 날을 맞아 박견정 회원(기독교서점 대표)과 안희호 회원(문경YMCA 전감사)에게 회원 그간 20여년 넘게 회원으로서의 역할과 본회 발전을 위해 감사로 수고해 주신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박경민 청년회원에게는 지난 10여 년 간 후원회원은 물론 본회 각종 행사 때마다 직접 몸으로 헌신하며 봉사하면서 YMCA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점을 인정해 모범회원 인증패를 수여했다.
다가오는 2025년부터 문경YMCA를 이끌어갈 예정인 강명철 수석부이사장은 “YMCA는 민족 운동체, 민간운동 단체로서 무슨 일이든 회원 여러분들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회원여러분의 역할과 회원 확장은 매우 중요하다”며, “문경YMCA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박민철 이사장을 이어받아 더욱 본회가 문경지역에 소금과 빛의 역할로 봉사하며 시민들에게 칭찬받고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