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ULL |
ⓒ 문경시민신문 |
|
25년 1월 1일 전국 시 단위 최초 시내버스 무료 운행에 따른 40년 문경여객의 선장인 현한근 대표이사를 만났다.
1985년 버스 20대로 시작한 '문경여객'은 당시 15만 문경인구에 걸맞게 출·퇴근과 등·하교의 필수적인 문경시민의 발이었고 생활의 일부였다.
이때만 해도 안내양이 있어서 만 차 된 버스에 힘겹게 오르곤 했었다. 시간이 지난 현재는 인구감소와 소멸, 승용차의 증가로 버스업계는 국가적 차원에서 지방자치의 보조 등으로 재정난을 이겨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5년 1월 1일부터는 누구나 문경여객 시내버스를 타면 무료이며(타 지역 사람들 포함) 문경지역 어디든 연계할 수가 있다.
시내버스 무료 탑승에는 시민들은 대 환영이다.
그동안 문경시민의 발로서 40년간 문경여객을 이끈 현대표는 " 그동안 시민들의 호응에 문경여객이 여기까지 왔으며 이제는 시민들이 환영하는 바 시민들의 품에서 지내야 한다 "며 큰 결심으로 시정에 호응하고 있다. 다만 "버스의 무료화로 인해 피해를 보는 택시 업계가 있어서는 안될 것으로 본다 "며 " 대책이 있을 것으로 안다 "고 전했다.
일부 "예천 풍양,용궁 퇴강등 노선과 상주 노선은 폐선이 될 것이며 함창 노선은 농암 연계하는 코스로 현행대로 유지가 될 것으로 안다" 고 전했다.
그동안 전 문화원장으로서 현 소창다명 관장으로서 사회에 봉사하고 환원하는 일에 아낌을 두지 않는 현한근 문경여객 대표에게 문경시민들의 감사를 대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