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ULL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11월 9일 다문화가족 지역맞춤형사업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연탄 봉사활동은 문경시가족센터 봉사단으로 운영하는 가온누리봉사단원들과 함께 진행하며 이번봉사는 문경시 산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가정을 시작으로 3가정을 선정 하여 겨울철 추위로 인한 난방 문제를 극복하도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2,100장의 연탄을 배달할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 중에 전주원 총무는 처음으로 봉사를 참여하는데 “봉사 활동을 통해 마음만큼은 부자가 된 기분이었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하면서 결혼이민여성에게 신경을 서주신 문경시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 박소희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사회적 안정감을 지원하는 센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말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강화를 위한 교양교육 및 취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 가족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