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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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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이날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문경시 경로당행복선생님 종합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발표전시회는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700여점 전시하고, 분회 및 경로당에서 연습한 어르신 7팀의 발표도 실시했다.
발표에 앞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원, 김명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송명선 문경축협조합장 및 문경시지회 임원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의 컷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표전시회가 열렸다.
앞서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마성면 어르신들로 구성된 은하수팀의 ‘건강지킴이난타’ 발표를 식전공연으로 선보이고, 영순면 상록수팀의 ‘스텝박스운동’, 문경읍분회 문경경서팀의 ‘줌마NO줌바’, 농암면분회 알콩달콩팀의 ‘근육탄탄’, 애경경로당 애경바니걸스팀의 ‘닐리리맘보와 함께 하는 100세 건강체조’, 점촌5동분회 점촌오뚜기팀의 ‘오뚜기근력운동’, 농암면분회 은빛난타팀의 ‘1940 나이야가라 난타’ 순서로 발표가 이어졌다.
전시회에는 14개 읍면동별로 그동안 경로당에서 만들었던 작품들과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전시함으로써 한해동안 경로당행복선생님들의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고정환 지회장은 “30명의 경로당행복선생님이 관내 395개 전체경로당을 하루도 빠짐없이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동고동락하며 한해를 보내온 결과를 오늘 이 자리에서 보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쾌적한 환경에서 성대한 발표전시회를 계획중이니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