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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문화가족 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내꿈을 잡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1.08 15:00 수정 2024.11.08 03:00

「국적취득 대비반」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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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4년 10월 31일「2024년 다문화가족 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내꿈을 잡고!」국적취득 대비반을 종강하였다. 2024년국적취득 대비반은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운영하였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국적취득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힘이 되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면접에 필요한 접수비까지 지원하였다.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총 55회기에 걸쳐 국적 취득 절차와 준비과정 및 면접 맞춤형 교육을 상,하반기와 야간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국적취득 대비 교육만 받다가 이번 해에 접수비를 지원해 주어 용기를 내어 국적취득 면접 시험에 응시하였는데 합격하여서 너무 뿌듯하고 삶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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