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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0.17 07:14 수정 2024.10.17 07:14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문경읍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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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6일 (수)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협의체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계속 사업인 홀로 어르신 가구에 안전바와 전등 무선 리모컨 설치의 향후 계획과 4분기에 예정되어 있는 관내 학생들의 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주흘 산타클로스 우리 학교 오시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관련하여 복지 위기 알림 앱 설치 및 이용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하였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4분기에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미숙 공공위원장(문경읍장)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읍에서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밑반찬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금 지급, 독거 어르신 선물 꾸러미 전달 등 9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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