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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익(왼쪽) 경상북도사립학교장회 회장과 최종성 일본 토우아대학교 해외입학처장이 27일 토우아대 해외교육지원센터)에서 '한국 경상북도사립학교장회-일본 토우아대학교' 상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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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사립학교장회(회장 백승익 문성중학교 교장)는 27일 일본 토우아대학교 해외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종성 토우아대 해외입학처장)에서 '한국 경상북도사립학교장회-일본 토우아대학교' 상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사립학교장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백승익 문성중 교장과 이상근 교감, 김용준 행정실장이, 대학 측에서는 최종성 해외입학처장과 김소연 행정실장,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회장인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 회장이 각각 참석했다.
백승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토우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체험학습과 상호 홈스테이, 대학 진학 등에서 토우아대 해외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종성 토우아대학교 해외입학처장은 "오랫동안 해외입시처장을 맡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 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진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종성 처장의 협정서 낭독과 양 기관 간 MOU 체결이 진행됐다.
김종철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회장은 학부모를 대표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화교류와 진학, 취업에 큰 관심과 협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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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상북도사립학교장회-일본 토우아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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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류 ▶교육·학습 활동의 자문 ▶학생 지도·지원을 위한 장학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양 기관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의 세계화, 글로컬(Global+Local)시대'에 가장 로컬한 것이 가장 국제적이고 일류가 되는 세상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