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28일 문경시 모전동에 위치한 미용실 옆 건물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한 김종선 경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지난 7월 30일 문경경찰서에 근무하는 김종선 경감이 휴무날 화재를 발견하여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화재 시 인접건물로 연소확대 우려가 큰 화재였다. 김종선 경감은 화세가 비교적 약한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압한 덕분에 화재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발빠른 대처로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주신 김종선 경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