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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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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회장 고정환)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동안 농암면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충주시 수안보에 위치한 (사)대한노인회 혜인중앙연수원으로 노인지도자교육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노인지도자교육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운영하는 혜인중앙연수원이 전북 무주에서 충북 충주로 올해 이전함으로 가까운 이동거리와 호텔을 이용함에 따라 편의성이 증대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경로당 회장, 총무 48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리더쉽강좌 및 레크레이션, 치매예방 운동, 기초연금제도 제대로 알기 등의 내용으로 마련되었으며, 고정환 지회장은 이틀 내내 교육장소를 방문하여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임원들을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장은 “처음에는 1박2일의 일정이 부담이 되었는데 참여해보니 교육도 알차고 온천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고 체험한 것들을 경로당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여 모범적인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우리지역 인근의 수안보에 혜인연수원이 이전하면서 교육생들에게 편리한 교육일정이 제공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일선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경로당 회장님, 총무님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노고로 쌓인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