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7월 25일 개장 후 8월 25일까지 한 달간 운영했던 어린이 물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 어린이 물놀이터는 인터넷 사전 예약과 현장 방문 접수를 병행함으로써 물놀이터 내 혼잡을 줄여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물을 오전 개장 전 매일 교체하는 등 물 관리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안전요원 및 문경시가족센터 직원을 상시 배치하여 각종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준비 덕분에 시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쉼터, 탈의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만큼 누그러들지 않는 폭염이 지속된 이번 여름철, 문경시가족센터 어린이 물놀이터는 도심 속 가족 단위의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였고 덕분에 많은 이용객들과 소중한 여름 추억을 공유하였다. 문경시가족센터장(센터장 박소희)은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용객들이 이곳 어린이 물놀이터에서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나길 바랐으며, 내년 여름엔 문경 도심의 휴가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