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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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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올 여름 개장했던 문경시가족센터 어린이물놀이터를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물놀이터는 정글조합놀이대, 워터슬라이드 버켓워터플레이, 워터건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물놀이터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 공간과 간이탈의실 등을 갖추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물놀이터는 7월 25일 개장하여 32일간 3,100여명의 이용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들의 단체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문경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마지막 날 문경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캠페인을 펼쳐 아이들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힘을 보탰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물놀이터에서 웃고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가까운 곳에 물놀이터가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방문하여 어린이물놀이터를 이용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운영결과를 토대로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이 물놀이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