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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2일 오후 2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8.23 07:14 수정 2024.08.23 07:14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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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동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대피 후 KBS제1라디오 생방송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훈련 상황과 행동 요령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시에 문경경찰서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문경소방서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문경시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된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까지 100여 명이 동참하여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교육영상 시청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시민 모두가 민방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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