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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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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신필균)의 문경에코월드가 가을맞이 새 단장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새 단장은 에코월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약 1년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올 5월 재개관한 문경석탄박물관과 더불어 에코월드는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새 단장에서는 에코월드 내 야외 어린이놀이시설인 ‘자이언트 포레스트’의 목재 데크 및 노후 바닥제의 교체와 벽화 및 시설디자인의 복원과 같은 시설 보수뿐만 아니라 고객 쉼터 및 편의 공간 역시 확충될 예정이다. 올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용두리슈퍼를 테마로 한 포토존도 새롭게 조성 중이며, 에코월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 역시 정비 중이다. 올 여름, 어린이들의 즐거움과 함께했던 물놀이시설 ‘종이배연못(수심 30cm)’ 역시 10월말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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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경의 마지막 탄광이었던 ‘은성광업소’ 위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의 개관 25주년을 맞아 탄광과 광부를 주제로 한 신상국 화백의「문경광산회고전」이 올 8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에코타운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노년층에게는 근현대 한국사와 함께한 ‘석탄’과 ‘광부들’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유소년층에게는 문경 광산의 역사를 새기게 해 줄 것이다.
신필균 이사장은 “친환경 녹색 문화의 중심 문경에코월드에서 여러 연령층이 함께 선선한 늦여름과 가을을 보내면 좋을 것”이라며, “문경에코월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관광산업과 문화의 장소로서 앞으로도 연중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