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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발명가의 꿈을 향해!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8.21 14:54 수정 2024.08.21 02:54

2024 제 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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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북 문경 동로중학교(교장 성은순) 3학년 학생 이○○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 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 발명품을 출품하여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인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 학생이 이번 발명전시회에 출품한 발명품은 사람들의 몸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실내 공기 상태도 알려주는 블루라이트 차단 모니터다. 이 발명품은 기존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다. 기존제품은 필름 표면의 정전기 작용으로 인해 먼지가 계속 쌓여 분진과 발열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본 이○○ 학생은 이 제품을 보완하고자 하였고 지도교사(김한기)의 도움으로 모니터의 발열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청소 주기도 알려주는 모니터를 발명했다. 이 발명품에는 AI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아두이노를 이용한 먼지 센서 및 온·습도 센서 등이 작동하여 청소 주기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모니터의 발열을 최소화하였으며 모니터 속 빛을 차단하여 눈의 피로를 낮추어 시력저하를 늦출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3학년 이○○ 학생은 “선생님의 도움으로 발명품을 완성하고 상까지 타서 너무 뿌듯하다. 생활 속 작은 불편함을 발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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