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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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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동로중학교(교장 성은순)는 2024년 7월 25일에서 26일, 이틀간 본교에서 제 2회 여름방학 발명캠프를 실시했다. 동로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명교육 실천학교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발명캠프도 발명교육 실천학교 공모사업 운영비로 진행되었다.
동로중학교 학생들은 먼저 발명과 발명 도면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발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특허정보를 검색하고, 발명 도면을 직접 작성해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 다음날에는 이를 토대로 직접 발명품을 생각해내고 작품 도면을 제작하여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서을 작성하고 특허 출원의 절차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명캠프는 학생들이 선행기술 분석을 통해 문제해결과정을 배우고 발명·지식재산 소양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동로중학교는 이런 연속적인 발명교육을 통해 제 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동상 및 2024년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 장려상 등의 수상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이번 발명캠프에 참가한 1학년 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생각만 했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나도 발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