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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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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8월 20일 오전 10시에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단을 대상으로 제2회 영어듣기능력 평가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2회 영어듣기능력평가는 중학생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되며 고등학생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EBS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11시부터 전국 동시 실시되며 주파수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시험을 실시할 경우 시험 도중 오류 발생률이 높으므로 라디오 사용을 권장하였다.
이날 회의 내용의 주된 전달 사항은 영어 듣기평가는 학년별로 20문항을 5지 선다형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평가 결과가 성적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교장 책임하에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난청지역 학교에 대한 평가 관리는 별도로 실시한다고 전달하였다.
영어교육업무 관련 협의 후 관내 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 대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의논하였다. 문경 6개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는 다가오는 9월 4일에 문희아트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진구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영어교육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각급 학교는 공정한 영어듣기평가가 되도록 치밀한 준비와 평가에 대한 보안이 필요하다. 나아가 문경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지원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