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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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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해 6월 5일(수), 13일(목), 20일(목), 24일(월) 4일간 총 12회기로 교육청 학생교육관 및 해당 학교 특수학급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교육은 ‘사람이니까 성교육’ 우영규 교육 강사와 ‘브릿지 교육 연구소’ 김연진 교육 강사를 모시고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누어 그룹별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맞춤형 성교육은 교육 현장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지원 활성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더봄학생들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심각성 인지, 사례로 알아보는 디지털 성범죄, 음란물과 현실의 차이, 2차 피해 예방 및 대처 능력 기르기 등의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박진구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성교육을 통해 자기 결정권 증진 및 자기 보호 능력을 향상하여 적절한 성인권을 확립하고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