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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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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문경 오미마을학교 학생들에게 균등하고 편리한 지식정보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과 협력하여 오미마을학교 3개교에 순회 도서 사업을 지원하였다. 추후 점차 순회 도서 사업을 넓혀 학생들이 마을 학교에서도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중 온마을학교(점촌동), 단디마을학교(문경읍), 시골놀이터마을학교(동로면)에 진행되었다.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각 마을 학교의 상황과 아이들의 연령대를 미리 파악하여 직접 순회 방문해 소장 도서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박상선 관장은“마을 학교의 학생들에게 책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순회 도서 지원으로 도서관 운영을 원활히 하고 학생들이 더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점촌도서관은 적극적으로 순회 도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이경옥 교육장은“이번 협력을 통해 마을 학교에서도 순회 도서 지원으로 쉽게 책을 접하여 마을 교사와 학생들의 지식향상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생활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점촌도서관과 함께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