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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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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제20차 당무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장으로 김상우 위원장을 인준하였다. 이에 따라 김상우 위원장은 2026년 치러지는 지방선거까지 안동·예천 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바 있으며, 현재 국립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새롭게 다르게’를 지난 총선때부터 표방해온 김 위원장은 “안동·예천 지역 밑바닥에서부터 느껴지는 변화의 열망을 담아냄과 동시에 우리 지역을 새롭고, 다르게 바꾸어나갈 준비가 되어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안동·예천 지역위원회를 더욱 민주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직으로 개편해나가겠다”고 하며 지역 민주당의 저변 확대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김상우 위원장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방소멸 대응 정책 개발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총선을 앞두고 ‘지방소멸 대응 정책전문가’로 더불어민주당 경북대표 영입인재로 발탁되었다.
“단순히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만 해 온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해 온 경험이 풍부한 만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자신이 있다”는 김상우 위원장은 위원장 인준과 동시에 정책포럼을 기획,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6월 19일 오후3시 안동 상공회의소 3층 회의장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회 1차 정책포럼에서는 ‘지방소멸대응과 국가혁신 과제’라는 주제로 임미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책 및 지역 전문가들을 초빙하고, 지역 민주당원과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셔 당면하고있는 주요 현안을 제시하고 토론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54개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 절차를 거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안동·예천 지역위원장으로는 김상우 위원장을 선출, 인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