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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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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사단법인 학생상담자원봉사연합회으로부터 의뢰받아‘우리는 서로 다른 걸작품’이라는 주제로 이어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종료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센터 소속 상담 전문인력 2명(최은숙, 정은아)이 3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문경시교육지원청 연수실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하여 원래의 자기를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여 사람은 누구나 서로 다른 걸작품임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함으로써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이후 진로 및 학습 스타일, 사회활동 스타일, 스트레스 관리 등에서 내담자 문제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마지막 회기에서 “나 자신을 좀 더 깊이 이해하여 걸작품으로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게 되었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져 서로 배려하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것 같다. 또 상담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성격유형을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가족센터의 상담 전문인력을 활용한 지역사회 상담교육의 시작이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상담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수많은 지역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상담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뿐 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