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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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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4일 1-4학년 1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주최하는『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에서 서식하는 조류를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직접 박제된 새들을 보고 만져보며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및 영상 시청, 퀴즈를 통한 조류 알아보기 활동을 하며, 우리 고장의 식생에 대한 지식을 넓힘과 동시에 생명 존중의 마음도 함양할 수 있었다.
특히 새 놀이 기구를 만들어 친구간 게임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4학년 김OO 학생은 “오늘 수업과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과 낙동강에는 서식하는 새들을 알아볼 수 있었고,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동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상주낙동강생태자원관에도 꼭 방문을 해 봐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