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면장 엄상익)은 지난 5월 30일 한현숙 산북면 생활개선회장이 열세 번째 1일 면장으로 범시민 친절 실천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에 참여하였다. 한현숙 1일 면장은 생활개선회장과 산북면 흑송리 이장으로 오랫동안 단체생활을 하면서 배운 봉사 정신으로 민원인을 안내하고 접수된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면에 개선 요청하는 등 적극적이면서 친절하게 근무하였다.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산북면에서 계획한 특수시책으로, 매주 1명의 관변단체장이 면장직을 체험하며 친절함을 체득하고 소속 단체 회원 및 이웃에게 전파하여 친절 운동 확산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실시하게 된 친절 운동이다. 한현숙 회장은“1일 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산북면민의 여러 가지 고충들을 알 수 있었다. 항상 친절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느낀 친절을 생활개선회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느낀 친절을 통해 더욱 친절한 생활개선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면민이 친절을 공감하는 날까지 산북면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