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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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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5월 28일(화) 교내외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건립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새로 구축된 공간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친환경을 실천하는 미래를 꿈꾸는 교육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였다.
문경 동성초등학교는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고 반영하여 미래학교의 비전과 구현 모델을 세웠다. 이어 2021년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협력하여 사용자 참여 설계과정에 적극 참여하였고, 2023년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설계에서부터 준공까지 10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완성하고자 하였다.
전교학생자치회장 이00 학생은 “사용자설계 당시 교실 안에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의견을 개진하였는데 실제로 의견이 반영되어 쉼터 공간이 생겨서 제일 신났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교장은 “동성교육가족이 3년 동안 함께 꿈꿔왔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고 훌륭하게 완성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미래형 교육환경에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 ”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