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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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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동로중학교(교장 성은순)는 2024년 5월 23일(목)에 경기도 양평 일대에서 황순원 문학관을 관람하고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설을 경험하며 문학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황순원 문학관에서는 미디어 전시, 작가의 일생과 작품 설명, 소나기 체험 등을 경험하며 수업 시간에 배운 소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디어 전시 체험을 통해 글로 읽었던 소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었다. 이어진 지역 명소 탐방 활동에서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넓고 깨끗한 강과 곧게 솟은 나무들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었고, 다양한 풍경을 관찰하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진로체험에 참여한 2년 김○○ 학생은 “문학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배우니 너무 쉽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