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영순면행정복지센터에 5월 10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였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얼마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영순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후원금은 노인일자리를 하며 어렵게 모은 후원금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겠다.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영순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경연 영순면장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실천인 나눔을 솔선수범하시는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