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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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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4년 5월 7일「2024년 다문화가족 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내꿈을 잡고!」국적취득 대비 야간반을 개강하였다.
국적취득 면접 시험을 대비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국적취득 절차와 준비 과정 및 면접시험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 한다.
국적취득 대비반의 목적은 결혼이민여성들의 국적취득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직장에 다니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야간반을 추가로 신설하여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직장에 다니느라 국적취득 면접시험 준비를 하지 못하였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공부하는 방법과 응시 요령 등을 익혀 꼭 국적을 취득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