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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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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어르신 가정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케이크, 단백질 영양보충식이 등을 전달하였다.
홀로 지내는 독거 치매 어르신을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20여 가구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단백질 음료 한 달 분량과 인지활동 교구재를 보급하여 영양 섭취와 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는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인지 자극 프로그램, 조호 물품 지원, 지역 자원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문경시 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안겨드려 조금이나마 웃음과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