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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장애인스포츠의 진수, 휠체어럭비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5.09 13:50 수정 2024.05.09 01:50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문경서 개막

ⓒ 문경시민신문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개막전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 지역(거제, 인천, 청주, 무안)에서 8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 경기는 10월에 다시 문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휠체어럭비는 휠체어농구, 아이스하키, 럭비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탄생하여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끼리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부상 없이 그간 준비하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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