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득봉사단(회장 이길용)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7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래 공연 등의 행사를 펼쳤다. ‘어버이 은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30여 명의 주간보호 이용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또한 1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이용 어르신들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길용 회장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 오신 어버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원들은 내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어르신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가득봉사단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노래공연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