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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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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문경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점촌청년회의소(회장 윤일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자GO! 놀자GO! 웃자GO!'라는 주제로 모전초등학교 관악부의 연주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문경상무여자축구단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한 축구공을 나눠 주는 퍼포먼스, 점촌초등학교 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식후공연으로 김비현, 윤윤서 학생의 노래, 난타공연, 밴드공연, 댄스, 태권도 시범과 비눗방울 공연 등 무대행사와 체험행사로는 꽃바구니 만들기, 캔들 만들기, 119소방훈련, 어린이지문등록, 소방차 및 구급차 만들기, 와플, 솜사탕 등의 32개의 체험·홍보·먹거리 부스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윤일한 점촌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에서 가족 모두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여름방학에 개최되는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장과 모전공원 놀이터에서 신나는 놀이문화를 체험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흥덕 어린이 물놀이터와 흥덕공원 놀이터 조성을 조속히 완료하여 어린이가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