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지난 5월 2일 아홉 번째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진행했다. 이번 1일 면장으로는 김복덕 여성자원봉사회장이 근무하였다.
김복덕 1일 면장은 여성자원봉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민원인을 안내하고 접수된 생활 불편 민원을 청취하며, 현장을 돌아보고 면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하였다.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산북면에서 계획한 특수시책으로, 매주 1명의 관변단체장이 면장직을 체험하며 친절함을 체득하고 소속 단체 회원 및 이웃에게 전파하여 친절 운동 확산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실시하게 된 친절 운동이다.
김복덕 회장은“역지사지로 민원인이 아니라 1일 면장으로 근무하면서 민원인들도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여러 가지 민원을 대하면서 친절이 쉽지는 않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느낀 친절이 단체로 전달되어 친절 실천에 여성자원봉사회가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나도 산북면장이다’가 세계 1등 친절 도시 문경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는 산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