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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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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여 주위에 귀감이 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상자 및 가족, 지역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식전공연, 어버이날 노래 제창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선 효를 생활근본으로 하여 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효행자, 참된 어버이의 모습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점촌2동 최○○ 어르신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이렇게 나와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행사를 즐기니 살맛이 난다.”며 행사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표했고“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내신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며,“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부모님과 따뜻한 만남을 가지고 효행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