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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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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점촌청년회의소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어린이날 축제 행사를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가족 소통의 기회와 즐겁게 배우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사전 행사로 5월 3일 문희아트홀에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2회 진행하여 3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모전초등학교 관악부의 연주를 시작으로 아동들의 난타 공연, 학교 동아리 댄스 및 장구, 신나는 마술공연 등 무대 행사와 심폐소생술, 소방차 만들기, 바람개비, 요술봉, 업사이클링 공예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였다.
채경윤 점촌청년회의소 회장은“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부모님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져서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어린이들이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문경, 더욱 친절한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