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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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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권점분)는 4월 16일(일) 오전 6시부터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신숲 주차장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2동 새마을남녀회원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행락객이 많아질 영신숲 주차장 및 드론 주차장 일대 구간을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와 낫 등을 이용하여 잡풀을 제거하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도시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
한주열 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영신숲 등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 깨끗한 점촌2동 만들기에는 항상 2동 새마을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했다.
이정욱 점촌2동장은 “아직은 봄이지만, 무더운 날씨였다, 고령의 회원들까지 예초기를 들고, 많은 여성 회원도 빗자루·갈퀴·낫을 가지고 저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뵈니 존경스럽고, 한편 송구스러운 마음도 든다”며, “많은 주민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으며, 또 깨끗한 2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응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