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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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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기념하여 5월 3일 꽃과 문경도자기 그리고 차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회 다화경연대회」를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하였으며, 일양차문화연구원 소속의 김애란님이 영예의 대상과 함게 상금 1백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 기념행사로 문경찻사발과 꽃 그리고 차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관람객에 알리고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작품 경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회 운영은 전국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한 15명의 경연자가 열띤 경쟁을 펼친 후, 심사위원 4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 등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일양차문화연구원 소속의 김애란님의 작품은 화병으로 활용한 문경도자기와 꽃 그리고 문경찻사발에 담긴 말차의 조화가 시각적·공간적으로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 제1회 다화경연대회는 문경찻사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다”며 “다화경연대회를 빛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