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경북 문경시는 금일 문경돌리네습지에서 자연환경 해설, 전동차 운전, 안내 업무를 맡은 기간제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한 '3대 친절 운동' 시행에 발맞춰 습지 근무자들의 친절의식을 고취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이와 함께 습지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전동차 탑승객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사고방지 예방 대책,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유기적인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였다.
또한 문경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문경돌리네습지 생태 복원사업 중 설치된 데크의 안전성 보강 공사를 실시하는 등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보건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유형별 예방 대책을 주제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친절하고 안전한 습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와 근무자들의 주인의식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