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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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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연등달기 법회’가 5월 27일(음력 4월8일) 오전 10시 30분 보현정사(주지 현공스님) 도량에서 1.2부로 나누어 봉행된다.
1부 행사는 정경원 보현신도회 부회장의 사회로 육법공양, 봉축법요식, 석탄일 메시지, 행위예술가 신용구의 퍼포먼스 ‘바람을 안고 가다’,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헌악, 화리련 권미강 시인의 헌시, 여진 김진숙 수설현 대표의 헌다 그리고 사부대중 다함께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화리련 권미강 시인의 사회로 경북도립예술단, 기타리스트 김광석, 지금여기통합심신예술학교 박일화 대표외 회원의 명상춤팀, 오하나 훌라 무용단, 이성범 헤어 디자이너, 김은진·공미선 예술장돌뱅이, 보현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카니 김석환 행위예술가 등이 출연해 ‘물처럼 꽃처럼 행복한 보현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작가에게 작품받기, 예술장돌뱅이·힐링프로그램(▶인생은 달고나 ▶외로운 새벽이 ▶5분 패션 ▶지금은 비건시대(명상협회) ▶오미자떡 체험 코너) 등이 탄력적으로 운용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부처님 오신 날 초대전(▶김석용 자유예술가 ▶김영은 도예가), 보현 바자르(자유시장) 개장, 찻자리(▶태백 의정차회▶ 구미 소정생활차 가린재 ▶충주 병호가 커피 볶는 집 ▶문경 수류화개 ▶함창 산사의 향기 ▶양평 이슬차회 ▶보현차회 ▶타지마할 카페), 내 마음을 다는 나무(信心木), 화전 코너 등이 마련돼 평화롭고 아늑한 보현정사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
현공스님은 “봉축 연등달기 법회를 다채롭게 마련해 보현인 모두 함께 환희의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아름다운 보현정사에서 맞이하는 법회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음껏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