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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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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유치원(원장 이양순)은 4월 26일(수) 전체 유아(104명)를 대상으로 상주 소재의 ‘우공의 딸기정원’체험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딸기 수확 체험을 하면서 딸기의 모양과 색, 꽃 등을 관찰하고, 딸기를 따는 방법을 배우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만 3세 유아는 직접 딴 딸기를 맛보며 “딸기가 정말 달콤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만 5세 유아는 “선생님 제 손이 빨갛게 물들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밝게 웃으며 즐거워했다.
만 4세 담임 교사는 “유아들이 직접 열매를 따보는 과정에서 농산물 수확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을 느끼며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경유치원에서는 딸기 모종을 구입하여 유아들이 직접 기르며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