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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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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신입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서포터즈 양성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이해·인식개선을 위하여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치매 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치매 서포터즈를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 서포터즈의 활동 어르신 대상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및 건강 캠페인 실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서포터즈의 능력을 함양하고자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 관련 전문 지식 제공 및 치매서포터즈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치매서포터즈로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 지원 및 치매관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애주 문경시 보건소장은 “치매 서포터즈 양성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각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