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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2.04.08 19:12 수정 2022.04.08 07:12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신입생 180여명 대상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신입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서포터즈 양성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이해·인식개선을 위하여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치매 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치매 서포터즈를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 서포터즈의 활동 어르신 대상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및 건강 캠페인 실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서포터즈의 능력을 함양하고자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 관련 전문 지식 제공 및 치매서포터즈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치매서포터즈로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 지원 및 치매관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애주 문경시 보건소장은 “치매 서포터즈 양성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각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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