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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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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박형래, 이하 문경공고)는 지난 3월 31일(목)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와 상호교류 확대와 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양 학교의 경쟁력 제고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협력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 소재 경북기계금속등학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문경공고(교장 박형래, 취업지원부 교직원), 경북기계금속고(교장 이동재, 교감 전병일, 산학취업부 교직원)가 참석하여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본 협약은 스마트공장 거점학교 사업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조적 실무역량 및 관련 직무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맺은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인 경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실질적 요구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인재를 양성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직원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교직원들의 전문역량 향상과 더 나아가 양 학교의 학생 취업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 학교는 구체적으로 스마트공장 관련 교사 연수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인적자원 제공,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 적용, 미래 지향적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연수 등 협력사업 추진, 교육정보 및 교육 인프라 상호 지원 등의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인 협력을 수행하기로 밝혔다.
문경공고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길러 경북 북부지역 유일의 우수 스마트팩토리 거점학교로 도약하고자 하는 발판을 마련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양 학교는 전문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업 맞춤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맞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학교 간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할 것을 약속했다.
문경공고 박형래 교장은 “경북기계금속고와 스마트공장 거점 협력학교 업무 협약을 통해 최첨단 교육 인프라활용, 현장교육 ,양질의 취업처 제공 등을 통해 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하고, 진로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교에서는 전공 능력과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성장경로를 통해 우수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