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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자립 동기 강화 ‘두드림 프로그램’ 5명 이수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0.07.03 12:02 수정 2020.07.03 12:02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첫 걸음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달 30일, 1일 이틀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자립 동기 강화를 위한 ‘두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동기와 성공에 대한 열망을 다지고 직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함으로써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 분야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꿈드림 센터에서 지원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교실>을 통해 중졸 및 고졸 자격 취득을 준비하고 있거나 학력 취득 후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립생활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진로목표 설정과 성취계획을 세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청소년은 “막막하게 생각되던 진로와 직업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꿈을 향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고,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성실히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자신의 소중한 꿈을 잘 키워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각자의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지원, 건강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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