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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사회교육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0.07.02 15:19 수정 2020.07.02 03:19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실시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기계 사용이 미숙한 여성,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율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7월 중에는 7/3일, 7/10일, 7/17일 총 3회에 걸쳐 농업기계 안전교육이 실시되며, 지역 내 주요 임대사업용 농업기계의 작동원리 및 취급조작법, 점검정비와 핵심기술 강화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트랙터 및 콩 콤바인, 승용관리기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기종을 위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소(흥덕, 마성, 산북) 3개소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수시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생 간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관련 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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