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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문경교육지원청(김덕희 교육장)은 1일 농·산·어촌 지역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이후 방과후 순회강사)가 활동하고 있는 동성초와 호계초를 둘러보고 방과후 순회강사에 대한 현장 지원을 다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달 22일부터 방과후학교 순회 전문강사 25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경지역 초ㆍ중 소규모학교 26개교에 드론, 코딩, 요리 등 16개 강좌 37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현장을 둘러보며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방과후 순회강사의 열정 넘치는 수업과 아이들의 진지한 표정에서 방과후 순회강사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확인했다.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방과후학교 순회 전문강사들이 수요자의 요구와 수준 및 특성을 고려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 개발과 더불어 바른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의 안전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