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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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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1일 지역사회 전통시장 체험을 통한 올바른 경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전통시장 민생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4·5학년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공한 문경사랑상품권을 1만원씩 받아 체험하기 전 합리적인 소비생활 계획을 세우고 본교에서 걸어서 10분 걸리는 문경중앙시장과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과일, 채소, 생필품 등을 구입하였다.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종류의 물건과 먹거리를 구매하고 난 후 5학년 김모 학생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즐겁고 뜻깊은 체험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동하 교장은 “학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이해하기를 기대하고, 이번 활동이 침체된 지역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