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중학교(교장 유권종)는 1일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열 체크와 함께 학교폭력 및 사이버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하였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생들이 제한적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학교폭력의 발생 가능성과 특히, 사이버상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개인정보 침해 및 사이버 폭력의 가능성이 있어 본교에서는 예방 차원에서 캠페인을 하였다. 행사 진행은 학생들에게 발열체크를 한 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지키도록 하는 지도와 캠페인 문구를 외치고 서약서를 읽고 서명한 후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을 주며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화이팅! 힘내자”고 격려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문경서중 3학년 정모 학생은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분위기가 무거웠는데 학교에서 이런 행사를 준비해 줘서 힘이 난다”며 기뻐하였다. 문경서중학교 유권종 교장은 “문경서중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며, 학생들은 학교폭력 걱정 없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떤 폭력도 없는 폭력청정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