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초등학교(교장 김문태)는 22일부터 예술강사 수업을 시작하였다. 산양초등학교는 예술강사 수업으로 1학기에 무용과 연극수업을 하며, 2학기에는 국악 수업을 할 예정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 활동으로 무용수업을 매주 월요일 전교생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 원격수업을 한 답답했던 몸과 마음을 이번 무용 수업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맘껏 움직이면서 표현해보는 신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무용 예술전문 강사 지원을 통한 협력수업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예술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은 무용을 보다 깊이 있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무용에 대한 소양과 표현력 신장,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4학년 조모 학생은 “무용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몸을 움직이다 보면 몸이 가벼워지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를 하고 춤을 추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재미있어서 괜찮다”고 무용 수업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