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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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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전체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취Up 역량 플러스 캠프’와 ‘캐치업(CATCH業) 잡·페어’를 개최했다.
‘취Up 역량 플러스 캠프’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구직활동의 자신감을 구축하고 ‘캐치업(CATCH業) 잡·페어’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취Up 역량 플러스 캠프’는 신청자 125명과 학과별 지도교수가 함께하는 학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업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직무 맞춤형 입사 서류, 이미지&스피치, 면접 시뮬레이션, 지도교수 입사서류 컨설팅을 진행해 취업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입사서류 작성 및 면접 준비를 마쳤다.
이어서 ‘캐치업(CATCH業) 잡·페어’를 개최하여, 본 대학교과 협약한 우수 가족회사 10개의 인사담당자를 면접관으로 초청하여 직접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이날 면접에 합격한 참여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 산업체로 취업이 연계될 예정이다.
또한, 잡·페어의 부대행사로 참여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미지메이킹으로 면접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취·창업교육지원센터에서 재학생들의 질 높은 취업을 위해 입학부터 자신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예방 매뉴얼 하에 진행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윤정 학생은 “캠프에서 배운 입사서류 컨설팅, 이미지&스피치, 면접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는데, 이것을 바로 취업 희망 산업체에서 면접으로 진행하여 취업과 연계되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지난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9년 12월 정보공시 기준 2018년 졸업자 4차 유지취업률 82.7%(전국 10위), 최종취업률 78.7%(전국 14위)를 달성한 취업 명문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