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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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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26일 6학년 1,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전통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을 위해 우리 마을 전통시장(문경 중앙시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교실 속에서 책이나 자료를 통해 학습을 하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진로인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전통시장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곽모 학생은 “우리 마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가게를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
노동하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마을 전통시장 체험학습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면서 살아있는 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