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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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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아버지 역할 지원을 위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아버지 역할 교육은 자녀양육과 관련된 정보제공을 통해 아버지의 부모 역할을 지원하고 육아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을 증진시켜 상호유대감 향상으로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아버지만 참여하는 레벨업 부모교육인 사춘기 자녀와 공감과 대화법을 시작으로 3주에 걸쳐 아버지·자녀 체험프로그램인 보드게임과 짚라인 체험 순으로 실시되어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고, 가족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행복했습니다. 아이의 관계가 더 돈독해졌고 많이 친해 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시간을 만들어 주신 센터에 감사를 드립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https://mungyeong.familynet.or.kr)는 가족의 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